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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이 맥북을 꺼내자, 애플 역사 시작'

• 2024.09.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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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스티브 잡스가 애플 창립자로서 맥북 에어를 선보였다. 그는 얇고 휴대성이 뛰어난 노트북을 소개하기 위해 서류봉투에서 노트북을 꺼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순간은 애플의 맥북에 대한 특징을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팀 쿡은 테크 유튜버 마퀴스 브라운리와의 인터뷰에서 이 순간의 의미를 강조했다. 쿡 CEO는 '봉투에서 맥북을 꺼낸 그 순간이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맥북의 특징을 확립했다'며 '얼마나 많은 사람이 구매하느냐보다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전했다. 잡스는 당시 '세상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이라며 맥북 에어를 소개했고, 현재 맥북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트북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애플은 13인치 맥북 에어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노트북이며, 15인치 모델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15인치 노트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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