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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17:31

''SD3 미디엄' 성능 부진 지적'

  • 2024.09.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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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스테이블 디퓨전3 미디엄'은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를 AI가 이미지로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기존 대용량 모델보다 작은 규모로 구현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용자들은 이 모델이 사람의 이미지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다른 최첨단 AI 이미지 합성 모델보다 성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손과 발 등을 렌더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학습 데이터에서 성인 콘텐츠를 제대로 분류하지 못하는 문제 때문이라고 설명되었습니다. 과거에도 '스태빌리티AI'의 이미지 생성기에 불만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년에는 '스테이블 디퓨전2.0' 출시 당시 AI 모델이 정확한 인체 해부도를 생성하는 데 오류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스태빌리티AI'가 스테이블 디퓨전3을 발표하고 다양한 크기의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기술 및 관리상의 문제로 출시를 연기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CEO가 사임하고 핵심 엔지니어 3명이 회사를 떠나는 등 경영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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