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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BTC 고래 10억 달러 인출로 최저 보유량'

• 2024.02.22 10: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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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자산의 상당 부분을 거래소 밖으로 옮기면서 코인베이스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고래가 1만8,000 BTC를 옮겼고, 현재 코인베이스는 약 39만 BTC를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거래소가 판매할 수 있는 비트코인이 줄어들었으며, 이는 낙관적인 신호로 해석되지만 커뮤니티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는 자금이 관리 지갑으로 이동하고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한 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있지만, 다른 일부는 이동된 자금이 장외 거래를 위한 유동성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한, 자금이 다른 관리인에게 갈 수 있고 개별 인출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현재 매일 900 BTC가 채굴되고 있으며, 4월 반감기 이후 BTC 생산량은 줄어들 예정이다. 그러나 기관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급-수요 격차는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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