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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09:15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부동산 격차 심화!

  • 2024.09.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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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둘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값은 0.05% 상승했으며, 서울의 아파트 값은 12주 연속 상승 중이었습니다. 특히, 강남 3구(서초, 강남, 송파)에서는 상승세가 두드러졌는데, 서초구의 상승률은 0.21%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강남구는 중소형 단지 위주로 0.14% 상승하고, 송파구는 상대적으로 저가 단지가 0.11% 상승했습니다. 한강 이북 지역에서는 성동구(0.26%), 광진구(0.15%), 동대문구(0.14%), 서대문구(0.14%), 마포구(0.14%) 등이 눈에 띄게 상승했습니다. 경기도권에서는 재건축 기대감이 높은 과천시(0.38%), 성남 분당구(0.30%), 안양 동안구(0.21%) 등 1기 신도시가 위치한 지역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지방 아파트 값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었는데, 전 지역의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특히, 대구(-0.16%), 부산(-0.08%), 세종(-0.06%) 등에서 하락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러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양극화는 매매시장과 전세시장에서도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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