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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16:32

"비트코인, 美연준 금리 인하 기대에 5만5000달러 상승"

  • 2024.09.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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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고용보고서가 엇갈리며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자, 비트코인은 가격 일부 회복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78% 상승한 5만5098달러를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에는 5만2000달러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이 5만2598달러로 급락한 적도 있었다. 이는 고용보고서 발표로 인한 영향으로, 비농업 부문 고용은 증가했지만 실업률은 4.3%에서 4.2%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연준이 9월 회의에서 0.2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는 이 확률을 70%로 예측하고 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은 하락했지만, 오늘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어 5만5000달러대를 회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상승에 이어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대부분의 암호화폐도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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