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핀(DePIN)은 웹3.0에서 중요한 활용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이다. MV글로벌에 따르면, 디핀은 통신 네트워크, 데이터 저장소, 에너지 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탈중앙화를 실현하고 있다. 이 기술은 암호화폐 공간으로 많은 새로운 사용자를 유입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웹3 사용자와 웹2 사용자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디핀 프로젝트는 토큰 인센티브와 온체인 거버넌스를 활용하여 네트워크의 '콜드 스타트 문제'를 해결하고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의 유용성을 입증하고 실세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디핀을 포함한 탈중앙화 프로젝트들은 기존 인프라를 대체하고 자본 지출을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해결하며, 통신, 센서, 에너지 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 헬륨, 데스트라 네트워크, 처프, 안드레나, 디모, 하이브매퍼, 지오드넷 등의 프로젝트들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새로운 활용 사례로는 탈중앙화 에너지 저장 솔루션과 에너지 시장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