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09.10 17:45

경기침체 우려로 투자 시장 불안, 비트코인도 하락세.

  • 2024.09.10 17:45
  • 16
    0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뉴욕증시가 불안한 상황에서 비트코인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56% 하락한 7640만원대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의 고용 지표 둔화로 인한 영향으로,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작년 1월 이후 가장 작은 폭으로 증가했다는 보고가 나왔다. 이로 인해 미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세계 금융 시장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도 영향을 받고 있다. 얼터너티브닷미에 따르면, 이날 크립토 탐욕·공포 지수는 '극단적 공포' 단계에 위치해 있으며, 거래소들의 순 입출금량도 높아지고 있다. 이는 코인의 매도 압력이 높아지거나 변동성 리스크가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banner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