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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14:10

"월드코인 CPO, 한국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 2024.09.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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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코인'은 한국 법규를 성실히 준수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월드코인은 홍채정보 등 개인정보 수집과 국외이전 문제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았지만, 합법적이라고 주장하며 제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TFH의 키어런 CPO는 한국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했다고 밝히며, 월드코인은 전 세계 160개 국가에서 사용되는 사용자 ID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위 조사에 대해 건설적인 대화를 이어가고 있으며, 익명화 기술을 통해 사용자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월드코인은 식별할 수 없는 정보를 보관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저장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개인정보 국외이전에도 익명화 프로세스를 거쳐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밝힌 월드코인은 개인정보위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편 유럽 등에서도 월드코인의 홍채 정보 수집이 논란이 되고 있지만, 월드코인 측은 항소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한 관련 안건은 이달 중 전체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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