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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체이스'가 중국의 광물 독점에 대해 경고!

• 2024.09.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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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호 JP모건 전략 연구 담당 전무이사와 조이스 창 JP모건 글로벌 연구 책임자는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관세 발표가 중요한 광물 공급망에서 중국의 지배력이 미중 전략적 경쟁의 새로운 전쟁터로 떠오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은 2022년 전 세계 희토류 광물의 68%와 윤활유, 전기 모터, 흑연의 70%를 생산했으며, JP모건은 중국의 광물 가공 능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중국이 광물 공급망에서의 지배력을 이용해 미국 산업 정책에 보복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반도체, 전기차, 군사 무기 등에 사용되는 주요 광물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중국의 지배력을 이용한 보복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중국이 주요 광물에 대한 수출 제한을 강화하거나 금지 조치를 취할 경우 전자, 정유, 방위, 전기차 산업이 특히 위험에 노출될 것으로 지적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중국의 심각한 광물 분야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중국의 대응이 과거와 같이 비례적이고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며, 미국도 대체 공급처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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