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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총선 전 가상자산 공약 경쟁'
- 2024.02.21 16:01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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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가상자산 과세 기반 확립을 이유로 가상자산 과세 시기를 2025년에서 한차례 더 연기하고, '디지털자산 전담위원회'를 만들 계획이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가상자산 거래를 총괄할 수 있는 기관을 마련하고, 비트코인 현물 ETF의 국내 투자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 시기는 2025년으로 유지하되, 가상자산 비과세 한도를 5000만원으로 확대하고 가상자산 오더북 통합을 내세웠다. 이를 통해 거래소별로 유동성을 공유하고, '블루리스트'제도를 도입하여 건전한 시장과 안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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