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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11:31

미쓰비시 UFJ 애널리스트들의 가상화폐 전망.

  • 2024.09.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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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CoinPost 주식회사와 WebX 실행 위원회가 주최하는 국제 Web3 컨퍼런스 'WebX'에서 타카치호대학 상학부 교수 우치다 미노루 씨와 전 히로시마현 아키타카타 시장 이시마루 신지 씨가 대담했다. 모더레이터는 주식회사 tonari의 다카하시 히로키 대표이사 사장이 맡았다. 우치다 미노루 씨는 미쓰비시 도쿄 UFJ 은행 시절 환율을 전문으로 하는 애널리스트로서 이시마루 신지 씨의 선배에 해당하는 유식자이며, 약 10년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 이시마루 씨는 미쓰비시 UFJ은행 출신으로 미국 뉴욕에서의 부임 경험을 갖고 있다. ReHacQ와 콜라보의 스페셜 세션으로서 ‘불투명한 미래: 금융 지식을 무기로 인생을 개척하다’라는 타이틀로 암호자산(가상화폐)의 장래성과 달러 엔의 전망 등이 이야기되었다. 우치다 씨와 이시마루 씨는 모두 가상화폐에 대한 금융 포섭에 대한 기대를 안고 있다. 우치다 씨는 세계에는 ‘10억명 이상, 은행의 계좌에 액세스조차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고 지적하며, 가상화폐를 통해 돈의 대차나 송수신이 가능해진다고 언급했다. 이시마루 씨는 가상화폐의 금융 포섭 가능성을 강조하며, 메타사(구 페이스북)의 가상화폐 프로젝트 ‘디엠(구 리브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또한, 우치다 씨는 달러 엔의 전망에 대해 달러 약세 엔화 강세 방향으로 전망하면서도 미국 대선 등의 교란 요인에 대해 경계를 표명했다. 가상화폐의 리스크에 대해서는 가치 판단의 어려움과 변동성, 해킹 등이 거론되었으며, 우치다 씨는 실질금리와 경상수지 등을 통해 엔화 약세의 근저를 분석했다. 이시마루 씨는 대기업 은행의 암호자산 도입이 주식이나 채권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우치다 미노루 씨는 이시마루 씨를 정치가에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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