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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 12:39

'구글, 지열 발전소 개발 협력 중'

  • 2024.09.0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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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퍼보 에너지의 자회사인 NV에너지에 115MW의 전기를 공급할 지열 발전소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NV에너지는 주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구글에 전력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글이 구매하기로 합의한 전기 규모는 약 8만6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지열 발전소는 태양열이나 풍력과는 달리 지하 암석에서 가열된 물을 활용하여 탄소 배출 없이 24시간 가동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퍼보는 지열 저장소 내 수평 시추를 통해 생산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매체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해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기술 기업들의 활발한 노력이 요구되는 시기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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