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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12:55

'아름다운 스위스 '이곳', 관광 중'

  • 2024.09.0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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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스위스의 라우터브루넨은 하이디 스타일의 샬레와 폭포가 매력적인 마을이다. 이 작은 마을은 매일 6000명의 방문객을 받아들여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관광세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는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으로 방문한 일일 방문객에게 5~10프랑의 관광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숙박이나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면제된다. 이와 같은 관광세 도입은 다른 유럽 관광지들도 고려 중이다. 베니스의 경우 하루 입장료로 5유로를 부과하고 있으며, 이는 현지 주민들과 관리자들이 대량 관광이 지역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는 반 관광 시위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지역의 자연과 문화적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방문객들에게 책임을 다짐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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