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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14:03

'포드, 전직 테슬라·애플 직원 영입, 전기차 개발'

  • 2024.09.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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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저가형 전기차 개발팀은 테슬라 모델Y를 개발한 앨런 클락을 비롯한 여러 테슬라 엔지니어들을 고용했다. 이 팀은 최근 몇 달 사이에 인원을 약 300명으로 빠르게 확대했다. 포드는 지난 한 해 동안 리비안, 테슬라, 카누, 루시드, 애플의 타이탄 등 다른 기업에서 인재를 영입했다. 특히, 테슬라의 기가캐스팅 팀 출신의 선임 설계 엔지니어를 고용하여 비용 절감에 주력했다. 또한 eVTOL 분야의 리더들인 조비, 아처 에비에이션, 현대자동차의 슈퍼널 출신 인재들도 영입했다. 이 같은 포드의 노력은 경쟁이 치열한 전기차 시장에서 저렴한 전기차 세그먼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 기아, 폭스바겐, 리비안 등 다른 경쟁사들이 이미 이 분야에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포드가 어떻게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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