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트'는 2020년에 처음 선보인 창의 커뮤니티로, 미래 세대가 자신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호프 크리에이터 5기'는 서울, 경기, 강릉, 전주, 대구, 부산 등 6개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33명을 대상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부산이 처음으로 포함되었습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주 1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게임, 영상 등 다양한 창작물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활동 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멘토로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멘티와의 관계 형성 방법 및 프로젝트 기획력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멘토들은 스마일게이트 임직원 멘토링과 창작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활동을 완료한 멘토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됩니다. 지원자들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호프 크리에이터의 창작 멘토링 활동은 멘토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이끄는 문제해결력을 지닌 창의적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지속적으로 멘토를 발굴하고 양성하여 지역 사회의 더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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