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레이어 1 블록체인 플랫폼 카이아(Kaia)의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해 설립된 카이아 DLT 재단이 카이아 블록체인 메인넷을 정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로 카이아는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기술과 비즈니스 측면을 통합하여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이더리움 기술(EVM) 기반 블록체인으로 등장했다. 카이아 DLT 재단은 라인 넥스트와 협력하여 웹3 빌더 지원과 블록체인 대중화 프로젝트 '카이아 웨이브'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라인 메신저를 활용하여 아시아 지역의 사용자들에게 블록체인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라인 넥스트의 고영수 대표는 카이아 메인넷 출시를 아시아 웹3 생태계 확장의 첫 걸음으로 극찬하며, 라인 넥스트의 글로벌 비즈니스에도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이아 DLT 재단의 서상민 의장은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카이아 생태계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KSL 2024 행사를 통해 라인 메신저를 활용한 블록체인 대중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이아 DLT 재단은 9월 2일부터 3일까지 성수동 피치스도원에서 개최하는 KSL 2024 행사를 통해 카이아 생태계와 라인 넥스트와의 협력 계획 등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기존 핀시아(FNSA) 보유자들을 위한 토큰스왑 관련 정보를 공지 중이며, KLAY 사용자들은 온라인으로 연결된 카이아 월렛 등에서 자동으로 KAIA 토큰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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