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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10:06

45억 사기 총책, 성형 후 10개월 도주 끝 10개월 만에 체포

  • 2024.09.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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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사기 일당이 매월 18% 수익을 약속하며 45억 원을 편취한 사건에서 총책이 10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A 씨를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A 씨 일당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158명으로부터 45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의 도주를 도와준 조력자들과 함께 검거했고, 전국에 흩어진 고소장 21건을 병합해 수사에 착수했다. A 씨는 도주 동안 신분을 숨기기 위해 성형수술을 하고 가발을 착용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했다. 경찰은 A 씨의 은신처를 추적해 지난달 체포했으며, 현금 1억 원과 13억 원의 재산을 압수 및 추징 보전했다. A 씨는 범죄수익을 도피에 사용하며 호화 생활을 영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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