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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싱크탱크, 'G7→G9으로 확대'…한국·호주도?'

• 2024.08.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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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G7 개편 권고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G7은 호주와 한국을 포함하여 회원국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이 담겨있다. 현재 G7에는 아시아 국가로 일본만 포함돼 있으며, 보고서는 한국과 호주가 G7의 우선 과제에 대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G7 회원국에 요구되는 신뢰와 믿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CSIS는 한국과 호주가 유럽과 아시아의 대표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경제와 군사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흥기술 공급망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호주는 중국의 경제 압박에 맞서고 있으며 광물 자원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G7은 다뤄야 할 현안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유럽의 대표성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과 호주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CSIS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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