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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의 오픈씨 통지서 발송에 업계 비판.

• 2024.08.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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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에 웰스 통지서를 발송했고, 이에 암호화폐 산업 관계자들이 비판하고 있습니다. SEC의 경고에 대해 오픈씨 CEO 데빈 핀저는 플랫폼에 대한 집행 조치 경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크립토 카운실 포 이노베이션(CCI)의 지킴은 SEC의 NFT 플랫폼 규제 주장을 법적 결함과 터무니없다고 비판했습니다. SEC는 2023년에 NFT를 통한 등록되지 않은 증권 판매를 고발한 바 있으며, 이에 SEC 위원 헤스터 피어스는 증권 분류 여부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니스왑랩스(Uniswap Labs)의 캐서린 미나릭은 NFT가 증권이라면 모든 수집 가능한 물건이 증권이 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핀저는 SEC의 집행 조치에 대항할 것을 약속하며 NFT 창작자와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500만 달러의 법률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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