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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14:29

'AI는 대세, 스크린쿼터처럼 넘어갈 수 없어' - 김성현

  • 2024.08.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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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디지털투데이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디지털 인사이트 2024 정책 간담회에서 'AX 시대, AI 강국 도약을 말한다'를 주제로 강조했다. 그는 '스마트폰 혁명으로 10년이 지났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서비스를 갖추지 않은 회사가 없다'며 '10년 후에 AI 기반 서비스를 갖추지 않은 회사가 있을까?'라고 말했다. 또한, 'AI를 직접 경험하며 언론 산업계에 위기를 느꼈다'고 언급했다. 김 대표는 디지털투데이가 AI 편집시스템을 도입하고 올해는 AI 뉴스 엔진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김 대표는 AI 변화를 통해 홍콩 영화의 몰락을 예시로 들며, 'AI 시대를 규제 중심으로 다가가면 안 좋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서 국회, 정부 관계자들에게 'AI 시대를 스크린쿼터처럼 다루면 안 된다'며 '규제를 잘못 가져오면 자국 기업에도 해로울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 행사는 디지털투데이 창간 17주년을 맞아 안철수 의원과 조승래 의원이 함께 주최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헥토그룹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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