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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10:35

하루인베스트 대표 법정서 흉기 피습 사건 발생

  • 2024.08.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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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인베스트 대표인 이 모 씨가 고객을 속여 1조 4000억 원대의 코인을 받은 뒤 입출금을 중단한 후 법정에서 흉기에 습격당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양천구 서울남부지법 내 법정에서 이 모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이 씨는 응급실로 이송되었으며 위급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하루인베스트코리아는 2023년 6월 13일 고객들이 입금한 가상자산 출금을 중지하고 본사를 폐쇄했습니다. 회사 경영진은 고객을 속여 1조 3944억 원의 재산상 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5일 구속됐지만 구속기간 만료 전에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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