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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8 18:14

프랑스 대통령, 두로프 체포는 사법조사 목적.

  • 2024.08.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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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은 텔레그램 창업자 두로프의 체포는 정치적 결정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표현과 의사소통의 자유, 혁신, 기업가 정신에 헌신하며 두로프의 체포는 사법 조사의 일환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마크롱은 법치주의에 따라 시민 보호와 기본적 권리 존중을 강조하며 법을 집행하는 것은 사법부의 독립성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두로프는 프랑스 당국에 의해 아제르바이잔에서 체포되었는데, 불법 콘텐츠 유포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한 판결은 정치적 결정이 아니라 판사의 몫이라는 입장이다. 러시아는 프랑스의 행동을 비판하며 두로프가 자유롭게 텔레그램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두로프의 체포로 텔레그램과 연관된 톤(TON) 코인도 영향을 받았는데, 가격이 하락했다. 텔레그램은 두로프와 형제가 개발한 메신저로 보안 기능과 협력 거부로 개인 정보 보호와 통신 자유를 중요시하지만, 범죄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비판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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