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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가 '정치후원금 보내기' 서비스를 개선했다.

• 2024.08.2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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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후원금 보내기 서비스'는 2021년 7월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국회의원 및 정당 정보와 후원금 계좌번호를 제공하여 송금 및 세액공제 신청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후원금 기부 과정을 약 30초 만에 완료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제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업데이트되어 일반 송금으로도 세액공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입력할 수 있도록 되었다. 토스는 이 서비스를 통해 정치자금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하며, 제21대 국회에서는 7개 정당과 85개 의원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원금 건수는 2만2000건 이상이며, 총 금액은 12억원을 돌파했다. 후원회는 별도의 수수료를 부담할 필요가 없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금융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맥락에 공익성을 더해 정치후원금 보내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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