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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업비트·빗썸 현장점검 중요함.

• 2024.08.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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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업비트와 빗썸 사무실을 방문하여 이상거래 상시감시 가동현황을 점검했고, 5대 원화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에 대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른 이상거래 상시감시 업무의 수행 상황을 점검하는 것이었다. 금융당국은 각 거래소가 이상거래 상시감시 업무를 적절히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이에는 상시감시 조직 운영, 이상거래 분석시스템 운영, 이상거래에 대한 조치 및 심리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거래소들이 이상거래를 감지하고 적출하기 위한 시스템 운영 여부도 확인했다. 점검회의에서는 최근 불공정거래 우려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논의되었다. 거래소들은 '상장빔' 현상과 같은 시세급등 현상에 대한 우려를 나누었고, 해당 가상자산의 유통현황 파악과 이상거래 분석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거래소들이 시장거래 질서를 해치지 않도록 이벤트 운영에 대한 책임을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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