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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후 샐러드 섭취, 운동 효과 하락'

• 2024.08.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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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후에는 운동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는 이유로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다. 채소는 건강에 좋지만 소화가 더딘 편이라 운동 전에 먹으면 소화를 위해 내장에 더 많은 혈류가 필요해져 운동 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 운동 후에도 채소를 섭취하는 것은 마찬가지로, 샐러드는 운동 후에 고갈된 에너지를 보충하기에 열량이 부족하므로 대사율을 높이기 어렵다. 이로 인해 허기를 느끼고 과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대신, 운동 전후에는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 사과, 배, 복숭아, 자두 등은 채소보다 섬유질이 적지만 운동 전후 필요한 당분을 보충해줄 수 있다. 만약 샐러드를 먹어야 한다면 치즈나 삶은 달걀과 같은 소화하기 쉬운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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