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NFT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스타벅스 앱을 통해 리워드 수령 예약을 진행한다. NFT 에코 프로젝트는 올해 초 개인 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시작되었고, 스타벅스는 NFT 에코 프로젝트 당시 개인 컵 이용 횟수에 따라 ‘BASIC NFT’, ‘CREATIVE NFT’, ‘ARTIST NFT’로 구성된 스타벅스 NFT 3종을 발행했다. 이번에는 NFT 보유 고객들에게 업사이클링 선물을 제공하게 되었는데, CREATIVE NFT 보유 고객은 '커피박 트레이', ARTIST NFT 보유 고객은 '원두팩 업사이클링 파우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BASIC NFT 보유 고객은 텀블러 이용 시 무료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에코커피쿠폰'을 받게 된다. 스타벅스는 고객의 개인 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10일에는 '일(1)회용 컵 없는(0) 날' 캠페인을 통해 개인 컵 이용 고객에게 별 하나를 추가로 적립해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개인 컵 이용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연간 개인 컵 이용량이 3,000만 건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타벅스 코리아 김지영 ESG팀장은 “NFT를 받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업사이클링 선물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개인 컵 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텀블러 이용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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