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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13:58

'볼보 EX30 소프트웨어 문제로 리콜'

  • 2024.08.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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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는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EX30 모델을 포함한 총 7만2000대의 차량을 전량 리콜한다고 밝혔다. 시동 시 속도계가 테스트 모드로 전환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사 대변인은 다른 볼보 모델은 영향을 받지 않았고 관련 사고나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소유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볼보 EX30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 공개 후 이틀 만에 1000대의 사전 예약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지만, 지난 1월에도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출시 일정을 연기한 적이 있다.회사는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아 소유주들이 계속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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