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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11:11

'우정사업본부-국토교통부, 지방 서비스 협력'

  • 2024.08.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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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국토교통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도서·산간지역에서 생활물류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곳에 대한 공동 배송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민간 택배사의 물량을 우체국 물류망을 활용하여 배송하는 것으로, 이동시간이 길고 물량이 적어 민간 택배사가 직접 배송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우정사업본부와 국토교통부는 연내 첫 시범사업 후보지를 선정하고 세부 절차를 조율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도서·산간지역 주민들에게 우체국 소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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