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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10:05

'5월 기업 1000건 도산, 11년 만에…'

  • 2024.08.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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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상공리서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기업 도산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42.9% 증가한 1009건으로 기록되었다. 이는 2013년 7월 이후 약 11년 만에 월 1000건을 넘는 수치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외 업종이 32%로 가장 많았고, 건설업(19%)과 도매업(1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도쿄상공리서치는 '코로나19 지원 종료 시점에 엔저와 고물가, 인력 부족 등이 경영을 압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V아사히는 기업 도산의 가장 큰 이유는 판매 부진(753건)이지만, 고물가로 인한 도산은 2020년 이후 최다인 87건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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