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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09:32

'헬스장 땀 닦지말고 소독 필수'

  • 2024.08.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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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위치한 4개의 헬스장에서 수행된 연구에 따르면, 다수의 병원성 세균이 발견되었습니다. 주로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막대균 등의 유해균이 확인되었는데, 이는 건강에 해로운 세균들입니다. 또한 캐나다의 운동기구 리뷰 매체인 피트레이티드에 따르면, 캐나다의 여러 헬스장에서는 평균적으로 백만 마리 이상의 세균이 검출되었습니다. 이 매체는 헬스장에서 운동 기구를 사용하기 전후에 기구와 손을 청결하게 닦을 것을 강조하며, 기구를 닦지 않는 행동은 땀범벅이 된 사람들과 악수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운동 기구를 사용하기 전에는 손과 피부가 닿는 부분을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독이 어려운 경우에는 운동 중에는 얼굴을 만지지 않고, 운동을 마친 후에는 철저히 몸을 씻고 옷을 갈아입는 것이 중요합니다. 샤워가 어렵다면 손만이라도 즉시 씻어야 합니다. 이러한 예방 조치들은 헬스장에서 세균에 노출될 가능성을 줄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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