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오픈식에는 SK텔레콤을 비롯한 경기도, 안산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포커스 H&S 등 다수의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번에 소개된 AI 기반 행동 분석 서비스는 SK텔레콤의 딥러닝 기술과 포커스 H&S의 영상관제 솔루션을 활용하여 발달장애인들의 도전적 행동을 분석하고, 이를 행동전문가들에게 제공하여 도전적 행동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관련 데이터를 생성하고 기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기도는 SK텔레콤의 AI 발달장애인 케어 서비스를 통해 AI행동분석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효과성을 분석할 예정이며, 이번 서비스는 안산시장애인복지관, 행복한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3곳에서 운영될 예정입니다. SK텔레콤은 발달장애인 돌봄 분야에 Vision AI 기술을 적용하여 ESG 서비스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 돌봄 관계자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8곳의 발달장애인 AI돌봄 시설을 운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SK텔레콤 ESG추진 담당 강세원은 '민관협력을 통해 발달장애인 돌봄 분야에 Vision AI 기술을 적용하여 ESG 서비스를 혁신하고 있다'며 '발달장애인과 가족, 돌봄 관계자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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