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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네트워크, 90일만에 이더리움 추월"

• 2024.08.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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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네트워크가 최근 90일 동안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수익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트론 네트워크는 약 47억3500만 달러의 수수료를 기록하여 이더리움의 3억64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되었다. 트론 네트워크는 지난 24시간 동안만 131만 달러의 네트워크 수익을 기록했으며, 창립자 저스틴 선은 트론의 프로토콜 수익이 이더리움의 50%를 초과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트론은 USDT 결제 규모가 급증하고 있으며, 가스 없는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사용자들은 네트워크 수수료 없이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송금할 수 있게 되어 소액 결제와 기업 정산, 해외 송금 등에 대한 가능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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