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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딥엑스, AI와 '익시젠' 협업'

• 2024.08.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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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딥엑스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딥엑스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의 NPU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이는 인간의 뇌처럼 정보를 처리하고 추론하는 프로세서다. NPU는 AI 연산처리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GPU 대비 효율적이고 저전력을 사용한다. LG유플러스와 딥엑스는 협약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며, 이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스마트 모빌리티, 로봇, 가전,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도 활용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기획하고 익시젠을 개발하며, 딥엑스는 NPU를 설계하고 제작할 예정이다. 양사는 최적화를 통해 솔루션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미래형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을 위해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다.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LG유플러스의 AI기술과 딥엑스의 팹리스 기술이 온디바이스 AI 시장에서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적인 고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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