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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시아, '카이아' 출범 기대에 상승세… 가격 회복"

• 2024.08.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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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에 따르면, '카카오 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과 라인의 블록체인 플랫폼 핀시아가 '카이아'로 통합되는 과정에서 핀시아(FNSA)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 40분 현재 빗썸에서 핀시아는 전날보다 4.76% 상승한 2만5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상승세는 카이아의 신규 프로젝트 및 파트너사 공개 소식과 아부다비 재단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카이아는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카이아스퀘어라운지(KSL) 2024'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신규 실물연계자산(RWA) 프로젝트와 파트너사를 공개할 계획이다. 카이아의 블록체인 메인넷 출시가 지연되고 있었지만, 새로운 소식을 전하며 코인 가격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아부다비 재단 설립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으며, 재단 설립 완료 후 통합 토큰의 거래소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클레이튼도 이날 소폭 상승하여, 같은 시간 기준으로 빗썸에서 클레이튼 가격은 전날보다 1.10% 상승한 183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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