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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15:06

'청년 부채 문제, 두나무 '넥스트 드림'으로 희망'

  • 2024.08.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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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동행센터(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최근 발표한 청년 채무 현황에 따르면 29세 이하 청년 1499명의 1인당 평균 채무액은 7159만원이며, 1억원 이상의 채무를 지닌 청년은 17%에 달한다. 이 조사는 '청년재무길잡이' 과정을 이수한 149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응답자의 59%는 생활비 마련으로 인해 채무가 발생했으며, 주거비(18%), 사기 피해(12%), 학자금(1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응답자 중 64%는 도움을 청할 사람이 없다고 답했고, 96%는 지난 1년간 정신·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청년층의 부채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해결에 나선 기업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청년들의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나무 넥스트 시리즈'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재무컨설팅과 생활비 지원을 통해 채무변제가 어려운 청년들을 지원하며, 지난해 1년간 3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두나무 넥스트 드림은 청년들의 부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두드러지며, 참여한 청년들의 부채 부담이 크게 감소하고 연체 경험 또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여한 청년들은 자립을 위한 근로 및 사업소득이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겪었다.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되찾았으며, 두나무 넥스트 드림은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두나무는 앞으로도 청년에 집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두나무 넥스트 드림은 개인회생이 확정된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신용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도울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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