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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13:27

'젠슨 황, 올해 자산 8배 급증'

  • 2024.08.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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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젠슨 황의 자산은 1063억달러(약 146조6940억원)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세계 13위를 기록했다. 황의 자산은 엔비디아 지분에서 비롯된 것으로, 최근 회사의 주가 폭등으로 올해에만 620억달러(약 85조5600억원) 이상 급증했다. 지난해 초 135억달러(약 18조6300억원)에서 1년반 동안 자산이 무려 8배 늘어난 것이다. 당시 갑부 순위 128위였던 그는 올해 20위권에 진입했으며, 자산 증가액 기준으로는 세계 정상에 올랐다. 자산 순위에서 황을 한 단계 앞지른 사람은 델 테크놀로지스의 마이클 델 회장으로, 그의 자산은 1072억달러(약 147조9360억원)로 집계됐다. 인도 리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은 1093억달러(약 150조8340억원)로 11위를 차지했다. 한편, 젠슨 황은 엔비디아 주식의 3.5% 규모인 8676만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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