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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ETF, 순유출 멈춰 출시 후 처음

• 2024.08.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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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이래 처음으로 '순유출'을 면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은 이더리움 신탁 펀드를 현물 ETF로 전환한 상품을 출시했는데, 이로 인해 기존 신탁 펀드 투자자들이 자금을 다른 현물 ETF 상품으로 옮기면서 그레이스케일 ETF에서 자금 유출이 발생했습니다. 출시 이후 순유출만을 기록하던 이더리움 ETF는 12일에 순유출 행진을 끝냈고, 반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4개월 가까이 순유출을 기록한 뒤에 마침내 순유출을 멈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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