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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18:16

'BoA'는 '반도체주 강세장'을 2026년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 2024.08.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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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인공지능(AI) 모멘텀이 계속되고 있어 반도체 강세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반도체주 랠리의 정점은 2026년 중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올해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시장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S&P500보다 4배 높은 26%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BoA는 '반도체 산업 주기는 침체 후 상승하면 10분기 동안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며 '현재의 반도체 호황은 2026년 중반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BoA는 AI 기술로 인한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 증가와 자동차용 반도체 수요 급증, 그리고 반도체 제조의 복잡성 증가로 인해 업계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BoA는 엔비디아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 주가는 1500달러(약 205만 8750원)로 설정되었습니다. 이는 현재 주가보다 30% 상승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최근 5월에 30% 이상 상승하여 4월의 하락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시가총액은 7000억달러(약 96조750억원) 증가했으며, 주당순이익은 159% 증가하여 6.35달러(약 8715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매출도 전년 대비 112% 증가하여 잠재적으로 283억2000만달러(약 38조869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BoA의 분석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당분간 반도체주가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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