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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낙관적이면 미루는 습관 적어' - 연구
- 2024.08.1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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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 연구팀은 낙관적인 미래관을 가진 사람들이 미루는 습관이 적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는 영국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되었으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는 것과 그 희망을 지원받는 것이 심각한 미루기 습관을 줄이는 데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시계열적 스트레스 관점'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시간에 따라 나열한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하강형', '상승형', 'V자형', 'ㄱ자형', '왜도형' 등 4가지 유형을 도출하고, 각 유형이 미루는 습관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조사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강형' 그룹은 미루는 습관을 가진 사람의 비율이 낮았습니다. 이는 '미래로 갈수록 스트레스가 줄어든다'는 낙관적인 미래관을 가지는 것이 미루는 습관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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