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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보라매공원에 4500평 어린이 놀이터 개장'

• 2024.08.14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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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목표는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잔디, 모래, 물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활용하여 일반 놀이터와 차별성을 부여했다. 주요 출입구에는 다양한 휴식 공간과 정원이 마련되었으며, 모든 동선이 계단 없는 평지로 설계되어 걸음마를 하는 유아나 장애 아동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미 2022년에 광나무한강공원에 1호 거점형 놀이터를 조성했고, 2026년까지 5개 권역에 각각 1곳씩 거점형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북서울꿈의숲(동북권)과 용산가족공원(도심권) 놀이터는 이미 설계 중이며, 서북권의 경우에는 적절한 대상 지역을 찾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서울시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터를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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