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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쓰레기 많아?' 일본 우주 스타트업, 위성 발사'
- 2024.02.20 13: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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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스케일'은 JAXA가 선택한 상업용 우주 폐기물 제거 데모 프로그램의 첫 번째 단계로 선정된 임무를 수행 중이다. 아드라스-J는 일렉트론 로켓을 통해 우주로 발사되었고, 일본 로켓 상부 단계와의 만남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스트로스케일은 트위터를 통해 '아드라스-J가 임무에 착수했으며, 우주 쓰레기와의 만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우주 비행으로 인해 쌓이는 지구 궤도 내 쓰레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의 우주 기관들이 이 문제에 대해 노력하고 있다. 아스트로스케일의 아드라스-J 발사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우주 쓰레기 처리의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알려진 지구로의 회수나 대기권 속 연소를 통해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ADRAS-J는 기지 기반 데이터를 활용하여 우주 쓰레기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주 쓰레기를 안전하게 접근한 첫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아드라스-J는 우주 쓰레기의 이미지를 촬영하고 제거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아스트로스케일의 노력은 우주 지속가능성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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