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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23:48

'강릉단오제, 다채로운 볼거리'

  • 2024.08.1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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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단오제는 '솟아라, 단오'를 주제로 개최되며, 강릉시 남대천 행사장에서 6일부터 13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된다. 단오제는 천년 축제로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국가무형유산으로 손꼽히며, 전통문화의 정수인 제례와 굿판이 열리고, 전국 최대 규모의 난장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시민 참여가 가능한 민속놀이 행사 등 12개 분야의 64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이번 단오제에서는 공연 행사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무대와 객석을 구분하지 않고 자유롭게 구성하여 풍부한 행사장 풍경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단오제에서는 영산홍가를 활용한 영산홍 콘서트가 처음으로 개최되며, 씨름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 뿐만 아니라 포토존, 스탬프랠리, 드레스코드 등 다양한 시민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강릉시와 주최 측은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확충하고, 푸드 트럭 바가지요금 센터를 운영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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