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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17:54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 외국인 구매 고객 4명'

  • 2024.08.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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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는 5월에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 매장의 외국인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수치는 택스프리(부가세 면제) 구매 금액을 제외한 월간 오프라인 매출 총합에서 나왔습니다. 이는 3월에 비해 증가한 수치로, 명동, 홍대, 성수 등 서울시 내 인기 상권에 위치한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에서 외국인 고객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와 성수 매장에서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각각 29.1%와 28.8%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전국 매장을 고려할 때 5월에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에서 구매한 외국인들의 연령은 20대가 41.1%로 가장 높았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 대만, 미국, 싱가포르, 일본이 전체 구매의 67.8%를 차지했으며, 무신사 스탠다드를 방문한 글로벌 고객들의 여권 기준 국가 수는 73개국이었습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한국 패션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무신사 스탠다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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