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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12:25

'인텔'이 한국 기업과 파트너십으로 AI 미래를 열다.

  • 2024.08.1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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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호타드 인텔 데이터센터 및 AI 사업 총괄 수석 부사장은 'AI는 인터넷 이후 가장 큰 변화'라며 '2030년까지 모든 기업은 AI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타드 부사장은 인텔 AI 서밋 서울 2024에서 이같이 언급했으며, 이 행사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었습니다. 인텔은 2026년까지 기업 80%가 생성형 AI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하며, 생성형 AI에 대한 기업 지출이 2027년까지 4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타드 부사장은 생성형 AI에 대해 '기업 중 10%만이 성공적으로 제품화를 이룬 상태'라며 'AI 실무자들은 인프라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텔은 AI PC, 엣지,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AI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AI PC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활용하여 사용자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차세대 AI PC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텔은 엣지 부문에서 타이버 엣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는 '제온 6'와 AI 가속기 '가우디'를 활용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우디 3는 엔비디아 H100 대비 전력 효율성이 두 배 이상 높고 AI 모델 실행 속도가 1.5배 빠르다고 합니다. 인텔은 한국 기업과의 협업을 강조하며, 네이버, KAIST와의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AI 반도체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호타드 부사장은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이 우리 AI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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