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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크, ETF 마케팅 위반으로 SEC 벌금 동의'

• 2024.02.20 12:26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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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크(VanEck)'은 2021년 소셜 미디어 중심의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와 관련된 혐의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175만 달러의 벌금 지불에 합의했다. SEC는 반에크가 소셜 센티먼트 ETF 출시 동안 제품 마케팅에 소셜 미디어 인물의 참여를 완전히 공개하지 않았다며 민사 처벌을 부과했다. 이 ETF는 소셜 미디어 및 기타 데이터 소스에서 얻은 긍정적인 통찰력을 활용하여 지수를 따르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SEC는 반에크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펀드의 성공을 촉진하고 영향력 있는 인물과 협력하여 펀드의 매력을 높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SEC는 인플루언서의 수수료와 펀드의 성장 사이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미공개 세부 사항을 발견했다. 반에크는 SEC의 주장에 대해 결과를 인정하거나 거부하지 않고, 투자회사법 및 투자상담사법 위반에 대한 명령을 받아들여 175만 달러의 벌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SEC는 이에 대한 조치로 정지 명령, 경고 및 필요한 재정적 처벌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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