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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08:03

볼보, '배터리 여권' 도입으로 선제 대응!

  • 2024.08.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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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여권'은 배터리의 기본 성능부터 소재 원산지, 탄소 배출량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전자 시스템이다. QR코드를 통해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유럽연합(EU)은 2027년부터 배터리 여권을 전기차 및 2kWh 이상 용량의 산업용 배터리에 의무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볼보 글로벌 지속가능성 책임자 바네사 부타니는 '2030년부터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볼보는 배터리 여권 도입을 위해 영국의 공급망 및 탄소 추적 스타트업 서큘러(Circulor)와 협력하고 있으며, EX90부터 시작하여 2027년 2월부터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형 전기차에 배터리 여권이 의무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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