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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04:19

조비가 '엑스윙'을 인수해 자율비행 기술 개발한다.

  • 2024.08.13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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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조비 에비에이션이 전기 에어 택시 출시를 위해 자율 비행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엑스윙은 2016년 설립된 기업으로, 250회 이상의 자율 시험 비행과 약 500회의 자동 착륙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2023년 4월에는 미국연방항공청으로부터 대형 무인 항공 시스템 인증을 위한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되기도 했고, 올해 초에는 2026년 두바이에서 에어 택시 서비스를 시작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조비 에비에이션이 eVTOL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향후 국방부와의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비의 eVTOL 에어 택시는 조종사를 포함한 승객 4명을 최대 200마일(약 320km)의 속도로 운송할 수 있으며, 한 번 충전으로 150마일(약 240km)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헬리콥터보다 소음과 배기가스 배출이 적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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