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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대학생모의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 2024.08.13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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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국내·해외주식을 통합한 리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402개 대학의 5645명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참가했다. 시상은 전체 누적수익률 상위 10명에게 1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고, 1위는 바이오 종목에 주로 투자한 이규빈(아주대)씨가 차지했다. 그는 212.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전기장비 및 헬스케어 업종에 투자한 구석현(경북대)씨가 191.4%의 수익률로 2위를 차지했다. 상위 5명 중 3~4학년 학생 3명에게는 한국투자증권이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청년 세대에게 다양한 투자경험을 제공하고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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