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08.12 19:44

'제 2의 탕후루?' MZ세대 인기 '이 디저트'

  • 2024.08.12 19:44
  • 10
    0
두바이 초콜릿의 실제 명칭은 '픽스 초콜릿'이며, 두바이의 초콜릿 회사인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에서 만들어졌다. 이 초콜릿은 중동 전통 디저트 카나페를 바탕으로 피스타치오 크림과 타히니(참깨 소스)를 섞어 만들었는데, 부드러운 피스타치오크림 속에 바삭한 카나페 식감과 소리가 매력적이다. SNS 인플루언서의 동영상으로 유명세를 얻은 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ASMR 영상이 500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한국에는 아직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아서, 두바이 초콜릿은 두바이 현지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웹사이트를 통해 오후 5시(현지시간)에 구매할 수 있는데, 인기가 많아 보통 1~2분 내에 품절되는 경우가 많다. 유통 기한이 3~4일로 짧아 한국에서의 구매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국내 SNS에서는 두바이 초콜릿을 직접 만드는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두바이 초콜릿은 전 세계적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 국내 디저트 수입회사인 고이인터네셔널은 오는 10월에 국내 수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banner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