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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09:01

'삼성전자, 작년 프리미엄 TV 시장 매출 1위'

  • 2024.02.20 09:01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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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작년에 삼성 QLED TV 831만대를 판매하여 Neo QLED, 초대형, 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 시장에서 1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25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작년 매출 기준 60.5%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2년 대비 12.2% 상승한 수치입니다. QLED를 처음 선보인 2017년 이후 7년간 약 4400만대를 판매했으며, 75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는 33.9%의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특히 98인치 이상 TV의 판매 호조로 90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 30.4%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OLED TV 시장에서도 작년 100만대 이상을 판매하여 매출 기준 22.7%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 용석우는 '글로벌 TV 시장에서 18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은 소비자들의 믿음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 줄 다양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AI 스크린 시대'를 선언하며 AI 스크린이 집안의 모든 기기를 연결하고 제어하는 'AI 홈 디바이스'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차세대 AI 프로세서와 타이젠 O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TV를 넘어선 혁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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